2007년 05월 01일
고시원 부엌 전기밥솥의 비밀
95%의 고시원이 그렇겠지만(그런가?)
내가 살고 있는 고시원에서도 밥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된다.
부엌으로 쫄랑쫄랑 가면 커다란 밥솥 안에 언제나 쪼까 누리끼리한 밥이 따끈하게 들어가 있다.
물론 고시원 식솔들을 먹여살리는 밥솥을 채우는 것은 고시원의 요정, 총무님.
밥을 질게 한다든지 깨진 쌀도 좀 쓰는 것 같다든지 하는 사소한 불만거리가 있는 것 외에는 별 말 없이 먹고 살았는데, 오늘 알아서는 안되는 밥솥의 비밀을 발견해 버렸다.
오늘 밥을 푸다가 밥솥 뚜껑 안쪽을 보니까……
고시원의 요정님은 빈 전기밥솥을 닦을 때
안뚜껑은 설거지를 해 줘야 할 부위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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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5/01 18:46 | 일상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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